| 혁신적인 식품 포장을 위한 아이디어 |
| 에이버리 데니슨의 ‘Steam valve™ 라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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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디자인된 ‘Steam valve™ 라벨’은 일반 상태에서는 용기를 밀봉하고 있다가 전자레인지 조리 시에는 열에 반응하여 증기를 배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라벨의 기능을 통해 음식물 안의 수분이 적당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누가 조리하더라도 일정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식품포장에 적합한 안전 소재로 만들어진 이 라벨은 표면 인쇄가 가능하며, 일반 고속 라벨러를 이용해 부착할 수 있다. 성공을 부르는 패키징 소비자 편의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새롭고 흥미로운 포장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제품과 포장과 소비자 간의 상호작용을 극대화 하는 특별한 기술의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에이버리 데니슨社와 함께 성공적인 포장을 위한 요소들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합리적인 가격과 대중적인 인지도 못지않게 소비자의 구매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바로 상품의 매력적인 외관, 곧 포장이다. 어마어마한 액수의 광고와 프로모션으로도 어설픈 포장에 실망한 소비자를 돌려 세울 수 없는 반면, 아름답게 디자인된 라벨을 적용한 상품은 눈 깜짝할 사이에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과거의 기술들은 용기 뚜껑에서 밑바닥에 이르기까지 제품 전면을 디자인에 최대한 활용하는 최신 라벨링 솔루션과의 경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직접인쇄 방식은 고해상도의 그래픽을 구현하기 어려워 용기의 시각적 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점착라벨은 디자인성과 활용도 모두 뛰어나 브랜드 매니저들이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식품의 경우, 제품의 색과 내용물을 직접 보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고려해 투명 점착라벨을 이용한 일명 ‘No label look(라벨이 붙어있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포장)’을 구현할 수도 있습니다.” 포장을 개발하는 데 있어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영역 중 또 다른 하나는,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하루가 다르게 진지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일례로 Kraft사는 최근 2011년까지 6천8백만 킬로그램 이상의 포장재를 줄이겠다고 선언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많은 회사들이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송 대표는 많은 식품 회사들이 운송 횟수 조절을 통한 탄소배출량 감축 활동에 동참한 데 이어, 보다 얇은 포장재 및 liner-less 라벨(이형지가 없는 테이프형 점착라벨) 등 친환경적인 솔루션을 찾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장개발과 마케팅 전문가들은 빠르게 진화하는 식품 시장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포장 솔루션을 고안해 내고 있다. 한번 개봉한 후에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재부착(Reclosure 혹은 Resealable) 포장은 여러 가지 버전으로 상용화 되어 현재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흐름이 되고 있다.
현대인의 생활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즉석조리식품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전자레인지의 조리과정에서 수분과 맛이 손실된다는 점을 불가피한 것으로 여기며, 쉽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즉석요리에 대부분 만족하고 있다. 에이버리 데니슨은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필요한 만큼의 증기를 자동으로 배출하는 전자레인지용 포장 라벨을 개발한 바 있다. 앞에서 소개한 사례 외에도 잘 만들어진 포장 덕분에 판매가 크게 증가한 사례는 무수히 찾아볼 수 있다. 똑똑한 포장은 단순히 내용물을 담는 1차원적인 역할에 머무르지 않는다. 아름다운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하고, 다중 구조 라벨을 이용해 조리법이나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할 수도 있으며, 개봉 방지용 파괴라벨이나 캡을 이용하여 제품의 안전을 지킬 수도 있다. 송 대표는 포장의 가장 강력한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기술적인 면을 떠나, 한 제품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까지 그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결국 포장과 라벨의 시각적 매력일 것입니다. 시장과 제품군을 막론하고 디자인을 상품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으로 생각하는 제조사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이 그 방증입니다. 단적인 예로 직접인쇄 또는 Wrap around 방식으로 포장되던 계란 제품이 선명하게 인쇄된 점착라벨을 이용해 포장되면서 저가 제품이라는 이미지에서 탈피, 비교적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한국은 무엇이든 빠르게 받아들이고, 또 응용해내는 역동적인 시장입니다. 상품 포장에 있어서 디자인과 감성적인 면을 중시하는 다른 선진국들의 사례를 보면서, 한국시장의 향후 모습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에이버리 데니슨은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 최고의 식품회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가운데 새로운 포장과 라벨기술을 국내에 보급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 (제품 문의 : 한국에이버리㈜ 마케팅팀 02-3406-6242) |